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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lanW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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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이터 & AI·5

모델은 그림 한가운데 있는 작은 상자입니다

지금의 AI 사이클보다 10년 앞서, 구글 엔지니어들이 ML 시스템이 왜 만들기는 싸고 살려두기는 비싼지 정확히 기록해뒀습니다.

출처

Hidden Technical Debt in Machine Learning Systems

D. Sculley et al. (Google) · NeurIPS (Advances in 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28) · 2015

원문 읽기

이 자료의 저자는 AslanWay가 아닙니다. 아래 요약은 원문 내용을 정리한 것이고, 이어지는 해설은 저희 의견이며 저자의 동의를 받은 것이 아닙니다.

이 자료의 주장

논문의 주장은 이렇습니다. 머신러닝은 기술부채를 쌓기가 유난히 쉽다. 일반 소프트웨어가 겪는 유지보수 문제를 그대로 겪으면서, ML만의 문제가 그 위에 얹히기 때문입니다.

가장 많이 인용되는 그림에서 ML 코드는 작은 상자 하나로 그려집니다. 그 주변을 설정 관리, 데이터 수집, 피처 추출, 데이터 검증, 서빙 인프라, 자원 관리, 프로세스 관리 도구, 분석 도구, 모니터링이 훨씬 큰 덩어리로 둘러쌉니다. 모델링은 시스템의 일부일 뿐입니다.

ML에만 있는 실패 유형

  • 얽힘 — 입력 분포 하나가 바뀌면 나머지 모든 피처의 의미가 함께 바뀝니다. 진짜로 분리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.
  • 숨은 피드백 루프 — 모델이 내놓은 결과가 나중에 그 모델을 학습시킬 데이터에 영향을 줍니다.
  • 선언되지 않은 소비자 — 다른 팀이 조용히 우리 모델 출력에 의존하고 있고, 그 사실은 우리가 뭔가 바꿀 때 알게 됩니다.
  • 데이터 의존성 — 코드 의존성보다 추적이 어려운데, 잡아줄 컴파일러도 없습니다.
  • 설정 부채 — 튜닝 옵션이 계속 늘어나다가 결국 어떤 값이 왜 그렇게 설정됐는지 아무도 설명하지 못하게 됩니다.

트랜스포머도 생성형 모델도 나오기 전에 쓰인 논문인데, 분석은 놀랄 만큼 잘 버텼습니다. 지금의 흐름이 바꾼 것은 그 작은 상자의 내용물이지, 상자가 시스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닙니다.

저희는 이걸 이렇게 씁니다

  • AI 프로젝트를 모델링 공수로 산정했다면 작은 상자 하나만 계산한 것입니다. 일정이 실제로 소모되는 곳은 그 주변 인프라입니다.
  • 선언되지 않은 소비자 문제 때문에, 소비자가 하나뿐이더라도 모델 출력 계약은 처음부터 명시적으로 공표해야 합니다.
  • 가트너는 2025년 말까지 생성형 AI 과제의 30% 이상이 개념검증 이후 중단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데이터 품질, 리스크 통제, 비용, 불분명한 가치를 이유로 들었습니다. 전부 2015년 이 논문 목록에 이미 있던 항목입니다.

보고서와 실제 출시 사이에서 멈춘 프로그램이 있으신가요?

어디서 막혔는지 알려주세요. 영업일 기준 이틀 안에 저희 생각을 정리해 회신드립니다. 저희가 맞는 파트너가 아니라면 그것도 그대로 말씀드립니다.